주담대 금리 부담스러우신 분들 주목할만한 내용이 있어 알려드리려구요.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시중 은행에서는 4%대의 예금도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현재는 새마을금고와 수협에만 4%가 유지되고 있어요.
시중은행에서 연 4% 이상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지고 있는데, 특수·지방은행 정도에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12월 31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전국 19개 은행의 36개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중에서 12개의 최고 금리가 연 4% 이상이었는데요. 10월달에는 4%대 예금이 20개였던 것과 대조되어 두 달만에 반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대출이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주택담보대출 갖고 계신 분들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29일 기준 주담대 고정 금리는 연 3.34~5.656% 였는데요.
금리 인하 변수가 선반영된 결과로 은행채 등 시장 금리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월부터는 정부의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 대출까지 대환대출이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되요!
현재는 신용대출만 운영하고 있던 해당 플랫폼이 대상 대출을 확대합니다.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 이에 따른 머니무브(은행 예금이 빠져나가는 것)를 우려해 대출 금리 경쟁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대환 프로그램의 지원대상 대출이 22년 5월 31일까지 최초 취급된 대출에서 23년 5월 31일까지의 대출로 확대된 점도 참고해주세요!
1년간 보증료 0.7%포인트 면제, 최대 0.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하로 금융 비용 경감을 노릴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시 중도상환수수료 여부, 새로운 대출에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 등을 확인하시고
안전하게 낮은 금리로 갈아타시기 바라겠습니다~
청룡 기운 받아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한해 되세요!
'건강한 생활 > 시사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 대환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확대 날짜, 저렴한 대출이자로 갈아타기 가능 (1) | 2024.01.08 |
---|---|
환율이 주식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 국내 주식 거래인데도 환율이 중요한 이유 (1) | 2024.01.08 |
2024 새해 알아두면 쏠쏠한 주택 관련 새해 경제 정책 (0) | 2024.01.05 |
댓글